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미희

드루킹 최측근 도 모 변호사, 두 번째 영장도 기각

드루킹 최측근 도 모 변호사, 두 번째 영장도 기각
입력 2018-08-09 06:03 | 수정 2018-08-09 06:04
재생목록
    드루킹 김 모 씨의 최측근이자 오사카 총영사직 청탁의 당사자로 알려진 도 모 변호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또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드루킹과 피의자의 경공모 내에서의 지위와 역할 등에 비추어 볼 때 법리상 다툼의 여지가 가 있고,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는 점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며 영장 기각의 사유를 밝혔습니다.

    앞서 특검은 도 변호사가 고 노회찬 의원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준 혐의 등을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기각되자, 지난 6일 드루킹 댓글 조작에 관여한 혐의를 추가해 두 번째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