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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역대 최장 열대야…남부 비, 폭염 주춤

[날씨] 서울 역대 최장 열대야…남부 비, 폭염 주춤
입력 2018-08-15 06:59 | 수정 2018-08-15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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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절인 오늘(15일) 아침도 서쪽과 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28.4도로 25일째 열대야가 지속 되면서 역대 최고 값을 갈아치울 것으로 보이고요.

    여수 등 해안 지방으로도 한 달 가까이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오늘 오후부터는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경남 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국지적으로 강하게 내리겠고요.

    전남과 경상도에도 20에서 6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중북부 일부 지방에서도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15호 태풍 리피는 현재 일본 가고시마 북동쪽 육상에서 이동 중에 있습니다.

    오늘 오전 중에는 열대저압으로 약화될 것으로 보이고요.

    이 태풍이 우리나라 쪽으로 다량의 수증기를 불어 넣으면서 비구름을 강하게 발달시키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는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고 중북부 지방에서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한낮기온은 서울이 37도까지 오르겠고요.

    대구 35도, 부산은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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