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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쾌청한 하늘 미세먼지 '좋음'…자외선 조심

[날씨] 쾌청한 하늘 미세먼지 '좋음'…자외선 조심
입력 2018-08-18 07:29 | 수정 2018-08-1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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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말 쾌청한 하늘에 폭염도 심하지는 않겠습니다.

    폭염특보 지역도 더 줄어들어서 현재 서울 등 서쪽 곳곳으로만 폭염주의보가 남아 있는 상황이고요.

    오늘 한낮 기온 대구는 30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그 밖의 서울은 33도, 광주는 34도 등으로 서쪽 곳곳은 폭염주의보 수준까지 오르기는 하겠지만 다행히 습도가 높지는 않겠고요.

    주말 동안 열대야도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공기도 무척 깨끗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 전국에서 좋음 단계를 유지하겠습니다.

    다만, 햇살이 무척 강하기 때문에 야외활동 계획하셨다면 자외선 차단에는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19호 태풍 솔릭은 지금 현재 괌 북서쪽 먼 해상에서 북상 중에 있습니다.

    다음 주 중반 쯩에는 일본 규슈 남단까지 북상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후로는 남해 상으로 올라오거나 일본 열도를 따라서 물러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태풍의 진로에 따라서 다음 주, 우리나라 더위의 향방이 판가름날 전망입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21.7도, 강릉은 18.9도, 전주 22.7도, 부산은 22도 안팎으로 대부분 지방에서 열대야는 없는 상황이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33도, 춘천 33도, 전주 34도, 부산은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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