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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펜싱男, 사이클, 사격까지…금메달 싹쓸이

[AG] 펜싱男, 사이클, 사격까지…금메달 싹쓸이
입력 2018-08-25 06:13 | 수정 2018-08-2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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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한국 펜싱 대표팀이 24년 만에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사이클과 사격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공윤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12년 만에 진출한 남자 플뢰레 단체 결승전.

    초반엔 홍콩에 밀렸습니다.

    하지만, 차곡차곡 점수를 쫓아가더니 허준과 이광현이 연속 득점을 올리며 대역전에 성공했습니다.

    리드를 놓치지 않은 대표팀은 결국, 45대 37로 홍콩을 물리치고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무려 24년 만에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습니다.

    [허준/펜싱 플뢰레 대표팀]
    "(남자 플뢰레가) 찬밥 대우 아닌 약간 서운하고 그랬었는데 오늘로 저희도 금메달 따서 너무 기쁘고요."

    여자 에페 대표팀은 단체전 결승전에서 중국에 한점 차로 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펜싱은 지난 대회 8개보다 적은 6개의 금메달을 기록하며 이번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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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흘 전 개인도로 우승자인 나아름은 여자 도로 독주에서 2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사격에서도 최영전과 정유진이 각각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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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에선 남자 경량급 싱글스컬에 출전한 박현수가 결선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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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링 대표팀도 여자 6인조 경기에서 시상대 맨 위에 올라섰습니다.

    자카르타에서 MBC뉴스 공윤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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