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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첫 출전' 역도 장연학, 은메달 목에 걸다 外

[AG] '첫 출전' 역도 장연학, 은메달 목에 걸다 外
입력 2018-08-25 06:16 | 수정 2018-08-25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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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한국 역도 차세대 주자로 꼽히는 장연학 선수가 처음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조별리그에서 종주국 인도를 꺾었던 카바디 대표팀도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장연학이 바벨 앞에 멈춰 서더니 힘차게 기합을 외칩니다.

    "파이팅~!"

    온 힘을 끌어모아 육중한 바벨을 들어 올립니다.

    성공 신호가 울리자 환하게 웃으며 손을 흔드는 여유도 보입니다.

    인상 165kg, 용상 195kg을 들며 합계 360kg을 기록했습니다.

    용상 3차 시기에 바벨을 들다 주저앉는 아찔한 장면이 나오기도 했지만, 처음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이란 마흐무드에 단 1kg 차 2위에 올라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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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래잡기와 레슬링을 섞어놓은 듯한 카바디.

    조별리그에서 종주국 인도를 꺾어 파란을 일으켰던 남자 대표팀은 처음으로 결승까지 올랐습니다.

    이란을 상대로 선전했지만, 16대26으로 패해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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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하는 여자축구대표팀은 홍콩을 제압하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전가을의 연속골을 시작으로 5골을 터트리며 5대0 완승을 거뒀습니다.

    대표팀은 오늘 열리는 일본과 북한 경기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MBC뉴스 이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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