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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그을린 피부, 빨리 되돌리는 방법 外

[스마트 리빙] 그을린 피부, 빨리 되돌리는 방법 外
입력 2018-08-27 06:53 | 수정 2018-08-27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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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을린 피부, 빨리 되돌리는 방법

    강한 햇볕에 새카맣게 탄 피부.

    휴가를 다녀온 지 한참 됐는데도 피부색이 회복되지 않는다면, 이렇게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자외선에 피부가 타거나 손상됐다면 녹차를 활용해보세요.

    피부 진정과 미백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녹차를 우린 물로 씻어주거나 다 마신 녹차 티백을 피부 위에 올려두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 수박 껍질의 하얀 부분을 곱게 갈아서 밀가루와 섞어 팩을 하면,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룰린 성분이 혈류를 개선해서 피부색이 밝아지는 데 도움을 줍니다.

    찬물과 우유를 섞어서 마사지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우유 속 단백질 성분이 피부에 보호막을 만들고, 젖산이 염증을 예방해준다는군요.

    ▶ 차량 에어컨 퀴퀴한 냄새, 원인은 곰팡이

    차에 타서 에어컨을 켰는데 퀴퀴한 냄새가 날 때가 있죠.

    에어컨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 어떻게 제거해야 할까요?

    에어컨 냄새의 원인은 곰팡이인데요.

    주로 공기를 냉각하는 에어컨 증발기에 습기가 차면서 곰팡이나 세균이 증식해 악취가 납니다.

    이를 예방하려면 도착 5분 전에는 에어컨을 끄고 송풍량을 늘려 습기를 완전히 말려야 하고요.

    냄새를 일으키는 또 다른 원인은 공기를 걸러주는 에어컨 필터인데요.

    이곳에도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데, 6개월에 한 번씩, 1만 5천 킬로미터를 주행하면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네요.

    ▶ 실손보험으로 미용 시술? '보험사기' 의심

    병원이나 의사가 환자에게 실비보험에 가입했는지 물어본 다음, 미용 시술에도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다면서 고가의 진료를 권한다면 보험 사기를 의심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일부 병원이 실제 치료비보다 많은 진료비를 의료보험공단에 청구해서 돈을 챙기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문제는 환자 역시 이를 알고도 묵인하거나 동의했을 때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자기도 모르는 새 보험 사기에 연루되는 건데요.

    만약, 질병이나 사고로 병원에 방문했는데 실비 보험 가입 여부를 묻고, 보험금으로 공짜 시술을 받게 해 주겠다고 한다면 한 번쯤 의심해볼 필요가 있고요.

    또, 진료 사실과 다른 허위 진료확인서는 절대 받지 말아야 합니다.

    만약, 보험사기가 의심된다면 금융감독원이나 보험사 등에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 추석 기차표, 스마트폰으로 예매하세요!

    내일부터 이틀간 코레일의 추석 기차표 예매가 진행되는데요.

    그동안 스마트폰 예매가 불가능해서 직접 역을 찾아가 줄을 서는 등 승객들의 불편이 컸는데, 올해 추석부터는 스마트폰으로도 예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예매 시간은 기존 오전 6시에서 한 시간 늦춰진 7시부터고요.

    스마트폰으로 승차권을 구입할 땐 LTE 통신망으로 권장 브라우저를 통해서만 예매 홈페이지에 접속해야 하는데요.

    접속 대기 상태에서 다른 앱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예매 시간 3분이 지나면 다시 접속해야 하는 상태로 바뀌기 때문에, 시간 절약을 위해서 미리 회원번호와 비밀번호, 열차 번호를 확인해두는 게 유리하고, 다음 달 2일까지 결제하지 않으면 승차권은 자동으로 예매가 취소된다고 하니까 결제까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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