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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노안인 줄 알았더니…'황반변성'? 外

김오희 리포터 기사입력 2018-08-28 06:51 최종수정 2018-08-28 06:59
황반변성 주유할인카드 주거급여 마이홈 응급처치법 스마트리빙
▶ 노안인 줄 알았더니…'황반변성'?

최근 10년 동안 가장 많이 늘어난 한국인의 망막질환이 '황반변성'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는데요.

노안과 초기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정기 검진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건강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재작년 기준 황반변성의 환자 수는 23만 명에 달했다는데요.

70대 이상 실명 1위 질환인 황반변성은 망막 중심부 신경조직인 황반이 변성되는 병으로, 초기엔 눈이 침침해지면서 검은 점이 보이거나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자칫 노안으로 오해할 수 있기 때문에 정기 검진을 통한 진단이 중요한데요.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노화와 관련이 깊은 것으로 추정 되고요.

흡연과 음주, 비만, 고혈압, 스트레스도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화면에서 나오는 청색광도 주의해야 하는데요.

장시간 노출되면 눈에 피로가 쌓여 노화가 빨라질 수 있고요.

황반변성뿐 아니라 다른 안질환의 위험까지 커집니다.

▶ 주유 할인 카드, 실제 주유량과 할인액 다르다?

최근 기름 값이 빠르게 오르고 있죠.

부담을 줄이려고 주유 할인 혜택을 주는 신용카드 쓰신다면 할인 금액을 꼼꼼히 따져보셔야겠습니다.

대부분의 카드가 리터당 일정 금액을 할인해주는 방식을 제시하고 있지만, 실제 주유량과 할인 금액은 다르다는데요.

카드사들은 정확한 주유량을 알 수 없기 때문에 결제 금액을 기준유가로 나눠서 가상의 주유량을 환산하고 리터당 할인액을 적용한다고 합니다.

또, 일부 카드는 LPG 충전소에서는 할인이 안 되니까 LPG 차량을 이용한다면 다시 한 번 할인 내용을 확인해야 하고요.

일반적으로 주유 할인 혜택으로 신용카드를 선택한다면 리터당 일정 금액을 할인해주는 방식보다 결제액에서 일정 비율만큼 깎아주는 카드가 더 유리하다고 하네요.

▶ 주거급여 대상자, 자가진단 후 사전 신청하세요!

오는 10월부터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되면서 신청하는 가구의 소득과 재산 기준만 충족하면 주거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죠.

임대 가구는 전세와 월세 비용을, 집을 소유하고 있는 가구는 집수리 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데요.

내가 급여 지원 대상자에 해당되는지 간단히 알아보고 싶다면, 국토부의 주거복지포털 '마이홈'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홈페이지 자가진단 메뉴에 들어가서 주거형태와 가구의 소득인정액, 가구원수만 입력하면 대상 여부를 간단히 조회할 수 있는데요.

대상자에 해당된다면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고요.

10월부터 받을 수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주거급여 콜센터나 마이홈 포털, 주민센터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 상처에 과산화수소 소독?…잘못 알려진 응급처치법

흔히 알려진 응급조치법 가운데 증상이 나아지기는커녕 악화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는데요.

잘못 알려진 응급조치법,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상처가 났을 때 소독하려고 과산화수소를 붓는 분들이 있죠.

하지만, 자칫 건강한 피부 조직까지 상해서 치료 기간이 늦어질 수 있어 과도하게 사용해서는 안 되고요.

화상을 입었을 때 소주로 소독하는 것도 소주의 알코올 함량이 낮기 때문에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코피가 날 때 고개를 뒤로 젖히는 행동 역시 잘못된 방법인데요.

고개를 약간 숙이고 손가락으로 콧구멍 부분을 살짝 잡고 누르는 게 지혈에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열이 날 때 알코올 묻힌 솜으로 몸을 닦아내는 경우도 있죠.

하지만, 이 방법도 좋지 않은데요.

알코올에 독성이 있는 데다가 피부 온도만 일시적으로 낮출 뿐 체온을 내리는 데는 큰 효과가 없습니다.

이땐 해열제를 먹이고 탈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수분을 보충하면서, 휴식을 취하도록 하는 게 적절한 조치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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