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김성현
美 캘리포니아주 '도산 안창호의 날' 상원 통과
美 캘리포니아주 '도산 안창호의 날' 상원 통과
입력
2018-09-01 06:21
|
수정 2018-09-01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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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 안창호 선생의 탄생일인 11월 9일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기념일로 제정하는 결의안이 주 상원 의회에서 통과됐습니다.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은 현지시간 31일 '도산 안창호의 날' 제정 결의안이 지난 13일 주 하원에 이어 지난 29일 상원 전체회의에서도 가결돼 올해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의안의 공동 발의자인 최석호 하원 의원은 "도산 선생은 국내와 해외에서 모두 가장 중요한 애국지사 중 한 명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며 "한국인에게는 인도의 마하트마 간디와 같은 존재"라고 발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은 현지시간 31일 '도산 안창호의 날' 제정 결의안이 지난 13일 주 하원에 이어 지난 29일 상원 전체회의에서도 가결돼 올해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의안의 공동 발의자인 최석호 하원 의원은 "도산 선생은 국내와 해외에서 모두 가장 중요한 애국지사 중 한 명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며 "한국인에게는 인도의 마하트마 간디와 같은 존재"라고 발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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