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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가구창고 화재…강풍 타고 삽시간에 번져 外

인천 가구창고 화재…강풍 타고 삽시간에 번져 外
입력 2018-09-08 06:08 | 수정 2018-09-08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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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어제(7일) 오후 인천의 한 창고에서 큰불이 나 5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달리던 BMW 차량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또 발생했습니다.

    양소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시뻘건 불길이 공장을 삼킬 듯 솟아오릅니다.

    소방 헬기도 동원됩니다.

    어제 낮 3시쯤 인천 석남동의 한 창고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강한 바람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소방당국은 한때 최고 경보 단계인 대응 3단계를 발령하기도 했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은 근처 공장과 창고에까지 옮겨 붙어 건물 10개 동을 모두 태우고 5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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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젯밤 11시 반쯤 경기도 오산시 경부고속도로에서 부산 방향으로 달리던 43살 전 모 씨의 BMW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전 씨는 경찰조사에서 “달리던 중 엔진 쪽에서 연기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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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젯밤 서울 번동의 한 아파트 가정집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1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담배를 피고 외출한 사이 불이났다'는 집주인의 진술을 토대로 담뱃불로 인한 화재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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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젯밤엔 충남 부여군 백제교에서 백마강으로 추락한 SUV 차량이 사고 발생 12시간 만에 인양됐습니다.

    차량 안에서 운전자는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MBC뉴스 양소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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