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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식당서 화재…"가스레인지 과열 추정" 外

공장 식당서 화재…"가스레인지 과열 추정" 外
입력 2018-09-11 06:08 | 수정 2018-09-11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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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부산의 한 공장 식당에서 불이 나 1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또 술을 마신 채 남부순환로를 달리던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홍의표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시뻘건 불꽃이 건물 옥상으로 솟아오릅니다.

    어젯밤(10일) 10시쯤 부산 강서구의 한 공장 5층에 있는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방 내부와 에어컨 등이 타 소방서 추산 약 1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식당 주방 가스레인지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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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젯밤 9시 반쯤 서울 금천구 남부순환로 시흥나들목 근처를 달리던 52살 김 모 씨의 승용차가 앞서 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이 전복되면서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김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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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 10시 10분쯤에는 광주시 동구 금동의 한 술집에서 불이 나 손님 40여 명이 급히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MBC 뉴스 홍의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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