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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한국계 佛 전 장관 만취난동 '유죄'

[이 시각 세계] 한국계 佛 전 장관 만취난동 '유죄'
입력 2018-09-11 06:57 | 수정 2018-09-1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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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계 입양아 출신으로 프랑스에서 장관을 지낸 장뱅상 플라세 전 상원의원이 지난 4월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 사건과 관련해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당시 플라세 전 장관은 파리 시내의 한 클럽에서 20살 여성에게 춤을 추자고 제안했다가 거절당하자 욕설을 하고, 경비원과 경찰관에게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했는데요.

    이에 파리형사법원이 플라세 전 장관에게 금고 3개월에 집행유예를 선고하고 벌금 1천 유로도 납부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앞서 지난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난 플라세 전 장관은 수원의 한 보육원에 맡겨졌다가 일곱 살 때 프랑스로 입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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