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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남북 군사실무회담 GP 철수·유해발굴 논의

이지수M 기사입력 2018-09-13 06:06 최종수정 2018-09-13 06:43
판문점 군사회담 비무장지대 공동경비구역
◀ 앵커 ▶

남북정상회담을 닷새 앞두고 오늘(13일) 판문점에서는 군사 실무회담이 열립니다.

비무장지대에서의 공동유해 발굴과 감시초소 시범철수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게 됩니다.

이지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남북은 오늘 오전 10시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군사 실무회담에 나섭니다.

남측 대표는 국방부 북한정책과장인 조용근 대령 등 3명입니다.

주요 의제는 비무장지대, DMZ에서의 유해 공동발굴과 감시초소, GP의 시범철수, 또 공동경비구역, JSA를 비무장화하는 방안입니다.

유해 발굴지로는 6·25 당시 최대 격전지였던 강원도 철원 백마고지 등 세 곳에서 다섯 곳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남북 사이에 서로 근접한 GP 10여 곳은 우선 철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남북은 지난 7월 장성급 군사회담에서 합의한 내용을 토대로 이행 시기와 방법을 구체화시킬 계획입니다.

최종 합의서 서명은 다음 주 평양 정상회담에서 이뤄질 전망입니다.

남북은 또 내일 오전 개성공단에서 공동연락사무소 개소식을 엽니다.

개소식엔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고위급회담 북측 단장 등이 참석합니다.

남북 간의 상시적인 소통 창구가 될 공동연락사무소는 앞으로 당국 간 회담이나 협의를 진행하고, 민간 교류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MBC뉴스 이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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