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박지윤 리포터

[투데이 영상] '테크노' 음악 만드는 로봇

[투데이 영상] '테크노' 음악 만드는 로봇
입력 2018-09-14 06:45 | 수정 2018-09-14 06:45
재생목록
    투데이 영상입니다.

    미래에는 사람을 대신해 이렇게 공연을 선보이는 로봇 음악가도 흔하게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떤 무대인지 만나보시죠.

    책상 위에 정체불명의 기계장치가 놓여 있는데요.

    잠시 후 물컵이나 금속뚜껑을 두드리면서 반복적인 비트를 쏟아냅니다.

    독일 출신의 공학자이자 음악가인 모리츠 사이먼 가이스트가 만든 테크노 음악을 연주하는 로봇입니다.

    오래된 하드 드라이버와 모터를 두드리는 금속, 3D 프린터 등 기계적 움직임으로 특정한 소리를 내도록 설계됐는데요.

    이미 스페인과 일본에서 열린 전시회나 영화제에도 초청돼 공연까지 마쳤다고 합니다.

    로봇이 만든 강렬한 테크노 음악, 다음 달엔 음반으로도 발매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