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임명현
남북정상회담 주요일정 생중계…실무선발대 내일 방북
남북정상회담 주요일정 생중계…실무선발대 내일 방북
입력
2018-09-15 06:03
|
수정 2018-09-15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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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사흘 앞으로 다가온 평양 남북정상회담의 주요 장면이 생중계되고 문재인 대통령은 서해 직항로를 통해 방북하기로 했습니다.
◀ 앵커 ▶
실무 준비를 맡을 우리 선발대는 내일 북한으로 떠납니다.
임명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남북은 이번 정상회담의 주요 장면들을 생중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4월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때와 같습니다.
이에 따라 두 정상의 첫 만남과 의장대 사열 등 환영행사, 회담 모두발언, 합의문 서명과 공동 언론발표 등이 실시간으로 전 세계에 중계됩니다.
[권혁기/청와대 춘추관장]
"북측은 남측의 취재와 생중계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기로 하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방북단은 서해 직항로 편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2000년 첫 남북정상회담 때는 항공, 2007년엔 육로였는데 이번엔 다시 항공입니다.
이에 앞서 16일 일요일엔 남측 선발대가 육로로 평양에 갑니다.
정상회담의 주요 일정도 합의됐는데, 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함께하는 일정이 과거의 평양 정상회담에 비해 더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묘향산이나 백두산 방문 같은 파격 일정은 검토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방북단 규모는 당초 알려진 200명에서 실무요원을 중심으로 조금 더 늘리기로 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MBC뉴스 임명현입니다.
사흘 앞으로 다가온 평양 남북정상회담의 주요 장면이 생중계되고 문재인 대통령은 서해 직항로를 통해 방북하기로 했습니다.
◀ 앵커 ▶
실무 준비를 맡을 우리 선발대는 내일 북한으로 떠납니다.
임명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남북은 이번 정상회담의 주요 장면들을 생중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4월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때와 같습니다.
이에 따라 두 정상의 첫 만남과 의장대 사열 등 환영행사, 회담 모두발언, 합의문 서명과 공동 언론발표 등이 실시간으로 전 세계에 중계됩니다.
[권혁기/청와대 춘추관장]
"북측은 남측의 취재와 생중계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기로 하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방북단은 서해 직항로 편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2000년 첫 남북정상회담 때는 항공, 2007년엔 육로였는데 이번엔 다시 항공입니다.
이에 앞서 16일 일요일엔 남측 선발대가 육로로 평양에 갑니다.
정상회담의 주요 일정도 합의됐는데, 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함께하는 일정이 과거의 평양 정상회담에 비해 더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묘향산이나 백두산 방문 같은 파격 일정은 검토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방북단 규모는 당초 알려진 200명에서 실무요원을 중심으로 조금 더 늘리기로 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MBC뉴스 임명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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