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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 차차 흐려져…남해·제주 오후부터 비

[날씨] 중부 차차 흐려져…남해·제주 오후부터 비
입력 2018-09-19 06:20 | 수정 2018-09-19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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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정상회담 이틀째인 오늘(19일)도 평양에서는 날씨로 인한 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잔잔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하늘에는 가끔 구름만 많은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또 한낮 평양의 기온은 26도로 따스함이 감돌 전망입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구름이 많이 끼면서 한낮 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물 것으로 보이고요.

    남부 곳곳으로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가운데 제주도와 남해안 지방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제주도에는 30에서 80mm, 남해안 부근으로는 10에서 50mm가량의 비가 내리겠고요.

    자정을 넘겨서는 서울 등 대부분 지방까지 확대가 돼 내일 5에서 20mm가량의 비가 오겠습니다.

    지금 위성 영상 보시면 서쪽에서 다량의 구름이 들어오고 있고요.

    부산과 울산 등지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약간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부터는 제주도와 남해안 지방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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