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유승민 리포터

[이 시각 세계] 하와이 화산국립공원 135일 만에 재개장

[이 시각 세계] 하와이 화산국립공원 135일 만에 재개장
입력 2018-09-24 07:17 | 수정 2018-09-24 09:12
재생목록
    지난 5월 초 폭발을 시작해 미국 하와이 섬 동남부 일대를 용암으로 뒤덮었던 킬라우에아 화산이 분화를 멈췄습니다.

    지난 5월 초 폭발이 시작된 이후 135일 만에 하와이 화산국립공원이 다시 문을 열고 관광객을 맞고 있는데요.

    활동을 멈춘 킬라우에아 화산은 계속된 폭발 여파로 지형까지 바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영장 10만 개를 채우고도 남을 만큼의 용암을 쏟아낸 뒤 분화구 지름이 1.6 킬로미터까지 넓어졌고, 바닥은 460미터나 주저앉았다고 하는데요.

    앞서 미국 하와이 섬에서는 200년 만의 가장 큰 화산 폭발 탓에 용암이 마을과 주요도로를 집어삼켜 주택 수백 채가 전소되고, 주민과 관광객 수천 명이 대피해야 했으며 당국이 비상사태를 발령한 바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