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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길 고속도로 몸살…오후 4시쯤 정체 절정

귀경길 고속도로 몸살…오후 4시쯤 정체 절정
입력 2018-09-25 07:12 | 수정 2018-09-25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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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추석 당일인 어제 귀성, 귀경 차량이 이어지면서 고속도로가 종일 몸살을 앓았는데요.

    오늘도 서울로 올라오는 차량이 많아 상행선 정체가 예상됩니다.

    서울요금소에 취재 기자 나가 있는데요.

    신수아 기자, 지금 상황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아직 본격적인 정체는 시작되지 않았지만 곳곳에서 제 속도를 내지 못하는 구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종일 이어졌던 고속도로 정체는 오늘 새벽 2시쯤 풀렸는데요.

    ◀ 리포트 ▶

    오후엔 본격적인 귀경행렬이 시작되면서 상행선 정체가 어제보다 더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총 55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으로 들어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현재 도로 상황, 폐쇄회로 화면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안성 나들목 부근 입니다.

    서울 방향으로 차들이 점점 몰리며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고속도로 화성 휴게소 부근입니다.

    차량이 늘어나며 서울 방향으로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로 출발하면 서울요금소 기준으로 대전에서 서울까지 1시간 40분, 부산에서 서울까지 4시간 5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 3시간 20분이 걸립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상행선 정체는 아침 8시쯤 시작돼 오후 4시에서 5시쯤 절정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도로 정체는 내일 새벽 3시가 넘어야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서울로 향하는 분들은 조금이라도 빨리 출발하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MBC뉴스 신수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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