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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 51만 대 '귀경'…오후 3~4시 정체 절정

오늘 중 51만 대 '귀경'…오후 3~4시 정체 절정
입력 2018-09-26 07:12 | 수정 2018-09-26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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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26일)도 도로 곳곳이 귀경 차량들도 정체를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요금소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양소연 기자, 지금 도로 상황 전해주시죠.

    ◀ 기자 ▶

    이른 시간 때문인지 아직까지는 차량 흐름이 원활한 상황인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차량이 조금씩 늘어나는 모습입니다.

    어제 하루 종일 이어졌던 고속도로 정체는 오늘 새벽 3시쯤 풀렸는데요.

    오늘도 아침부터 막바지 귀경 차량과 나들이객들이 도로로 몰리면서 오후까지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모두 51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으로 들어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현재 도로 상황, 폐쇄회로 화면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판교분기점입니다.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서울 방향으로 운행하는 차량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까지 소통은 원활한 편입니다.

    다음은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근처입니다.

    아직까지 차량 흐름에 큰 지장은 없는 상태입니다.

    지금 서울로 출발하면, 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4시간 30분, 광주에서는 3시간 20분, 대전에서는 1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본격적인 정체는 아침 9시쯤 시작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후 정체는 오후 3시에서 4시 사이 절정에 달한 뒤, 저녁 8시가 넘어서야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MBC뉴스 양소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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