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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파스 종류 따라 효능도 달라요! 外

[스마트 리빙] 파스 종류 따라 효능도 달라요! 外
입력 2018-09-26 07:34 | 수정 2018-09-26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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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스 종류 따라 효능도 달라요!

    명절 연휴 동안 가사 노동에 시달리거나 장거리 운전을 하고 나면 온몸이 쑤시고 아프죠.

    이럴 때 찾게 되는 게 파스인데요.

    종류에 따라 사용법도 다르다고 합니다.

    파스는 차가운 쿨파스와 열이 나는 핫파스로 나뉘는데요.

    두 제품의 효과가 다르다고 합니다.

    먼저, 쿨파스는 피부 열을 내려 지혈 작용을 도와주고 염증을 가라앉혀주는데요.

    타박상을 입거나 다리를 삐었을 때, 부종이 생긴 부위에 붙이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반대로 핫파스는 혈액순환을 돕고 통증을 완화시켜서 관절염이나 만성 신경통을 낫게 하는 효과가 있는데요.

    일이나 운동을 무리하게 해서 근육통이 생겼을 땐 온열 파스를 쓰시고요.

    부상을 입었을 때는 쿨파스가 나은데요.

    다친 직후엔 쿨파스를 사용했다가 염증이 어느 정도 가라앉았을 때 온열 파스를 쓰는 게 효과적입니다.

    또, 파스는 제형에 따라 종류가 다양한데요.

    흔히 쓰는 부착형 파스는 사용이 간편하지만 피부가 예민하거나 약한 사람은 주의해야 하고요.

    로션이나 젤 형태의 파스는 손으로 직접 발라야 해서 좀 번거로워도 효과가 빠른 데다가 마사지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데요.

    특히 접착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부작용 위험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영유아나 임신부는 주의사항을 꼼꼼히 읽어본 뒤에 사용해야 안전합니다.

    뿌리는 파스는 사용 방법이 간단하고,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는데요.

    같은 부위에 3초 이상, 20cm 이내 거리에서 뿌리면 화상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하고요.

    코와 입으로 흡입하지 않도록 하되, 분사한 다음에는 반드시 환기를 시켜야 한다는군요.

    ▶ 미납통행료, 편의점·스마트폰으로 납부하세요!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하이패스 단말기가 꺼져 있거나 잔액이 없어서 통행료를 내지 못하고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영업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미납통행료를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방법도 여러 가지인데요.

    한국도로공사콜센터로 전화하면 본인 확인을 한 다음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고요.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서비스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한데요.

    미납통행료를 조회한 후 실시간 계좌이체나 일반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또, 휴게소나 금융기관, 편의점에서도 납부할 수 있고요.

    '통행료서비스' 앱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고 통행료 내역을 조회한 다음에 미납 통행료가 있으면 즉시 납부할 수 있다고 하네요.

    ▶ 다음 달부터 신생아 의료비 지원 확대

    이번에는 출산을 앞두고 있거나 계획하고 있는 부부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소식인데요.

    다음 달부터 신생아를 대상으로 한 질환과 임신·출산 분야 비급여 항목에 건강 보험이 적용되면서 의료비 부담이 확 줄어들 예정입니다.

    그동안에는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신생아 질환 관련 검사를 받으려면 수십만 원의 의료비를 환자가 전부 부담해야 하는데요.

    다음 달부터는 선천성대사이상 검사와 난청 선별검사의 경우 신생아가 입원한 상태에서는 환자 부담금이 전부 면제돼 무료로 받을 수 있고요.

    기준중위소득 180%, 4인 가족 소득 기준 813만 5천 원 이하 가구는 외래 진료인 경우에도 1회에 한해서 검사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리소좀 축적 질환 등 15개 희귀한 유전성 대사질환 검사와 산모에게 시행하는 풍진 이력 검사, 자궁 내 태아수혈 처치 등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환자가 부담하는 비용이 기존의 3분의 1수준으로 줄어들 전망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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