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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서경 캐스터

[날씨] 오늘도 쾌청…동해안 오전까지 비

[날씨] 오늘도 쾌청…동해안 오전까지 비
입력 2018-09-27 06:22 | 수정 2018-09-27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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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오늘도 대부분 지방이 쾌청하겠습니다.

    다만 오늘 아침 공기는 어제보다 조금 더 서늘해졌는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은 13.9도, 대구는 11.6도 선으로 어제 아침보다 2, 3가량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고요.

    한낮에는 어제만큼 기온이 올라서 서울이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또 동해안 지방은 동풍이 조금 더 불어 들면서 오늘 오전까지는 비가 오락가락 내리겠습니다.

    또 제주도와 해안 지방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남해와 동해에는 풍랑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어서 조심하셔야겠습니다.

    24호 태풍 짜미는 강한 중형급으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서 북상 중에 있습니다.

    토요일부터는 방향을 더 동쪽으로 틀어서 일요일과 다음 주 월요일 사이에는 일본 열도를 관통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현재 울진과 삼척 등지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이 비는 오늘 오전까지 이어지다가 차츰 그치겠습니다.

    내륙 쪽의 하늘은 오늘 내내 맑겠고 공기도 깨끗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13.9도, 춘천은 9.4도까지 떨어져 있고요.

    부산은 17.3도, 광주는 14.5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이보다 크게 올라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서울이 24도, 대전 24도, 광주 25도까지 오르겠고요.

    동풍이 부는 동해안 지방은 강릉이 20도 선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는 계속해서 쾌청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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