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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구름 끼고 더 선선…제주 밤부터 빗방울

[날씨] 구름 끼고 더 선선…제주 밤부터 빗방울
입력 2018-09-28 06:20 | 수정 2018-09-28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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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이 깊어가면서 어제 설악산에서는 올가을 첫 단풍이 관측됐습니다.

    작년보다는 닷새가량 늦은 건데요.

    산의 80%가 물들어서 가장 아름다운 때인 절정기는 약 2주 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하늘에는 구름이 가득하겠습니다.

    구름이 뜨거운 볕을 어느 정도 가려줄 텐데요.

    오늘 서울의 낮 기온과 대구의 낮 기온 모두 23도로 조금 더 선선해질 전망입니다.

    오늘 출근길 중부지방 쪽으로 구름이 끼어 있고요.

    강원 산지와 일부 내륙지방에는 안개도 드리워져 있습니다.

    안개는 해가 나면서 걷힐 것으로 보입니다.

    또 24호 태풍 짜미는 여전히 강한 중형급의 세력을 갖고 있고요.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에는 일본 열도를 관통할 전망입니다.

    오늘 전국 하늘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차차 흐려져서 제주도는 밤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또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 단계로 공기는 깨끗할 전망입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14.5도, 강릉은 12.3도, 부산 17.3도, 전주는 15.8도 등으로 대부분 지방에서 어제 아침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 23도, 강릉 20도, 부산 24도, 전주 23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씩 내려갈 전망입니다.

    이번 주말 동안 내륙지방 하늘에는 구름만 조금 끼겠고요.

    경상도 해안과 제주도로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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