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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서경 캐스터

[날씨] 따뜻한 오후…제주·남해안 차츰 비

[날씨] 따뜻한 오후…제주·남해안 차츰 비
입력 2018-10-04 06:23 | 수정 2018-10-04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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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이 북상 중에는 있지만 오늘 낮까지는 따스한 가을볕이 비치겠습니다.

    서울 등 중부 곳곳은 구름만 끼는 가운데 한낮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보이고요.

    제주도와 남해안 지방을 중심으로는 차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비는 오늘 오후에 영동과 제주도부터 내리겠고요.

    오늘 밤에는 남해안과 경상도 일부 지방, 내일 오전에는 남부 곳곳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밤 시간이 되면 서울 등 중부지방까지도 비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태풍 콩레이는 밤사이 세력이 한 단계 약해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고요.

    내일은 제주 남쪽 먼 해상까지 올라오면서 내일 오전쯤에는 제주 남쪽 먼바다에 태풍특보가 내려질 전망입니다.

    이후로는 토요일 오후 해안을 지나서 일요일에는 대한해협을 통과할 전망입니다.

    태풍이 근접하는 금요일과 일요일 사이 전국적으로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이고요.

    해안지방에서는 폭풍 해일 우려도 되고 있어서 피해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영동과 제주도로는 차츰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만 끼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13.2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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