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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유경

"남성만 솜방망이 처벌"…5번째 혜화역 시위

"남성만 솜방망이 처벌"…5번째 혜화역 시위
입력 2018-10-07 07:04 | 수정 2018-10-07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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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피해 성범죄에 대한 편파수사와 판결 등을 주장하는 여성단체 '불편한 용기'의 5차 집회가 어제 오후 서울지하철 혜화역 앞에서 열렸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사법부가 남성들의 성범죄에 관대하게 대처하며 성별에 따라 판결의 수위를 달리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모든 불법촬영 가해자에게 강력 처벌이 이뤄지고, 여성들의 삶이 인간다워질 때까지 시위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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