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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수요일 곳곳 비

[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수요일 곳곳 비
입력 2018-10-08 06:24 | 수정 2018-10-0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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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이슬이 찬 공기를 만나서 서리로 변하기 시작한다는 절기 한로인데요.

    밤사이 더 쌀쌀해졌습니다.

    현재 대관령의 수은주는 3.5도까지 떨어져 있고요.

    서울은 9.8도로 올가을 들어서 가장 쌀쌀한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제천이 4.7도, 봉화도 7.4도까지 떨어져 있고요.

    강원과 경기 북부, 경북 일부 지방으로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글날인 내일까지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하지만 수요일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국 곳곳으로 비가 내리겠고요.

    이후로는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부쩍 더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현재 서해 상에 자리 잡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나 있고요.

    구름도 거의 보이지 않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 내내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지만 동해안 지방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올 수 있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9.8도, 강릉은 13.2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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