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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정은

'대북 강경파' 美 니키 헤일리 UN대사 사임

'대북 강경파' 美 니키 헤일리 UN대사 사임
입력 2018-10-10 06:06 | 수정 2018-10-10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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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북강경파로 분류되는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대사가 연말에 대사직에서 물러나기로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9일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헤일리 대사가 6개월여 전부터 사임의사를 밝혀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 출신인 헤일리 대사는 대선 당시 반 트럼프 진영에 있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 뒤에 UN 주재 미국 대사로 임명돼 트럼프 측근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외교 안보분야 강경파로 분류되는 헤일리 대사는 북미 간 대화 무드가 조성되기 전까지 북핵 문제에 강경 대응을 주장했으며 최근까지도 대북 제재를 강조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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