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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실험실서 폭발…학생 1명 전신 30% 화상 外

서강대 실험실서 폭발…학생 1명 전신 30% 화상 外
입력 2018-10-11 07:09 | 수정 2018-10-11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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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대학교 실험실에서 화학물질이 폭발하는 사고가 나면서 실험 중이던 대학원생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이 밖에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윤수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과학 실험에 쓰이는 '나무 가림막'이 시커멓게 그을렸습니다.

    어제저녁 8시쯤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리치과학관 4층 실험실에서 화학 물질이 폭발했습니다.

    사고가 난 현장입니다.

    대학원생 28살 윤 모 씨는 이곳에서 혼자 전자저울로 화학물질 무게를 재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고 당시 실험실에서는 윤 씨 홀로 실험을 하고 있었습니다.

    윤 씨는 얼굴과 양팔 등 전신에 20%가 넘는 2도 화상 등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응급실 관계자는 윤 씨가 의식은 있는 상태지만, 화상 정도가 심해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

    앞유리가 심하게 파손되고, 앞부분은 종잇장처럼 구겨져 있습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김천 분기점 부근에서 대형 화물차 3중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59살 박 모 씨와 63살 이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4.5톤짜리 화물차가 도로 보수 구간을 보고 서행하는 5톤 화물차를 보지 못해 그대로 들이받고, 이 차량이 사고 충격으로 앞서 가던 12톤 차량을 추돌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윤수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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