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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법원에 실망…사법농단 올해 안에 마무리"

임명찬 기사입력 2018-10-20 06:14 최종수정 2018-10-20 06:36
검찰 국정감사 사법농단 육석열 국감
◀ 앵커 ▶

서울중앙지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지검장은 사법농단 수사에 대한 법원의 태도에 실망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잇따른 영장 기각에 불만을 나타내면서도 올해 안에 수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명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서울지역 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도 위원들은 사법농단 수사에 대한 법원의 비협조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검찰의 대책을 집중적으로 질의했습니다.

[백혜련/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렇게 무더기 영장기각은 통상적인 일이 아니라고 보이는데…수사를 책임지고 계신 검사장님 입장에서 영장 기각사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에 대해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은 법원이 압수수색 영장을 대부분 기각해 실망스럽지만 연내에 수사를 마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서울중앙지검장]
"많이 실망스럽습니다. 저희가 수사에 애로는 많이 있더라도 열심히 해서 진상규명을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때 야당 의원이 윤석열 지검장의 장모가 관련된 사건을 검찰이 의도적으로 덮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해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장제원/자유한국당 의원]
"윤석열 지검장의 장모가 신한저축은행 직원과 공모를 해서 잔고 증명서를 위조를 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제가 볼 때는 당연히 수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본인의 도덕성 문제가 발생했으니…."

[윤석열/서울중앙지검장]
"그게 어떻게 제 도덕성의 문제입니까? 제가 관련돼 있다는 증거가 있습니까? 피해자가 고소를 하면 될 거 아니겠습니까? 아무리 국감장이지만 너무 하신 거 아닙니까?"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금품 수수 의혹을 왜 수사하지 않느냐며 검찰을 질책하자 민주당 의원들은 정치공세라고 맞받으며 고성이 오가는 등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MBC뉴스 임명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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