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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화재' 4세 아이 숨져…도로 추돌 잇따라 外

'원룸 화재' 4세 아이 숨져…도로 추돌 잇따라 外
입력 2018-10-21 07:07 | 수정 2018-10-2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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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어제저녁, 경남 김해의 한 원룸 건물에서 불이 나 4살짜리 아이가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크고 작은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최경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건물 1층 주차장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어제저녁 7시 40분쯤, 경남 김해시 서상동의 한 원룸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4살 아이가 숨지고 9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차량 7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8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주차장에 있던 차량에서 시작된 불이 건물까지 번진 것으로 보고 오늘 오전 합동감식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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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새벽 0시 30분쯤엔 전북 순천완주고속도로 춘향휴게소 인근에서 SUV 차량이 승용차를 추돌한 뒤 뒤집혀 일가족 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SUV 차량 운전자가 앞서 달리던 승용차를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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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젯밤 11시쯤엔 충남 경부고속도로 목천나들목 인근에서 승용차 4대가 잇따라 충돌해 49살 김 모 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을 1차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2차로로 차선을 바꾸는 과정에서 추돌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경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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