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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오현석

"유독 독일차만 강력 제재"…정부에 2차례 항의

"유독 독일차만 강력 제재"…정부에 2차례 항의
입력 2018-10-21 07:08 | 수정 2018-10-2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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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범구 주독 한국대사는 독일 자동차 업체인 BMW의 차량 결함에 대해 한국 정부가 취한 조치와 관련, 독일 정부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항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사는 현지시간 20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회 외통위 주독 한국대사관 국정감사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독일 정부 측이 두 차례 면담 과정에서 왜 한국 정부가 유독 BMW 등 독일 차에 대해서만 강력히 제재하느냐고 불만을 제기해 설명한 적 있다"고 말했습니다.

    주독 한국대사관 측은 국감 후 "독일 정부에 우리 당국의 처분은 우리 국민의 안전과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법 집행의 문제라고 설명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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