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짙은 안개…낮에는 맑고 20도 안팎

오늘 출근길 안개로 인해서 시야가 답답합니다.

서울 하늘도 이처럼 안개가 끼어있고요.

현재 가시거리는 경기도 포천이 50m, 단양과 철원도 100m가 채 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출근길에는 차 간 간격 넉넉하게 두고 이동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안개는 햇살이 비추면서 차차 걷힐 텐데요.

낮 동안에는 전국 하늘이 맑게 드러나겠고요.

한낮 기온이 대부분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지금 고기압의 영향에 들어서 대체로 맑은 모습이지만 내륙 곳곳으로는 안개가 끼어있습니다.

또 남부 내륙지방은 초미세먼지가 약간 높은 편인데 차츰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대기는 점점 건조해지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8.1도, 강릉 10.9도, 대전 8도, 부산 12.7도 등으로 쌀쌀하고요.

한낮에는 서울이 20도, 광주 20도, 부산은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금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후로는 갈수록 더 쌀쌀해져서 다음 주 초반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3도 선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