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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카드 없어도 ATM에서 현금 찾을 수 있어요! 外

[스마트 리빙] 카드 없어도 ATM에서 현금 찾을 수 있어요! 外
입력 2018-10-24 07:44 | 수정 2018-10-24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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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 없어도 ATM에서 현금 찾을 수 있어요!

    급히 현금이 필요한데 카드와 통장이 없으면 난감하죠.

    이럴 때 현금자동지급기에서 돈을 인출하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시중 은행들은 '무통장, 무카드 인출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은행에 방문했을 때 미리 이 서비스를 신청해놓으면 카드나 통장이 없어도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찾거나 송금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전에 신청해야 하고요.

    다른 은행 ATM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는 점, 알아두셔야 합니다.

    미리 서비스를 신청하지 못했더라도 은행 모바일 앱을 활용해 돈을 인출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대부분의 은행이 앱을 통해서 ATM 출금, 스마트ATM, 긴급출금 등의 명칭으로 카드나 현금 없이도 돈을 인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은행 앱에 접속해서 출금 계좌를 입력하고 간단한 인증 절차를 거치면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바로 꺼내쓸 수 있습니다.

    이것 말고도 잘 몰라서 못 쓰는 은행 서비스가 많은데요.

    금융거래확인서 등 각종 은행 증빙 서류가 필요할 때 인터넷 뱅킹에 가입돼 있다면 은행에 방문하지 않아도 인터넷으로도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고요.

    요샌 전자통장을 많이 쓰는데요.

    급여 통장 등록을 위해서 본인 명의 통장 사본을 회사에 내야 할 때, 종이 통장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인터넷에서 통장 표지를 출력할 수 있다고 하네요.

    ▶ 간판만 봐도 전문의 병원인지 알 수 있다!

    병원 간판만 봐도 전문의가 진료하는 곳인지 아닌지 구별할 수 있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의료법 시행 규칙에는 의료기관 간판 표시 원칙이 규정돼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의료기관 개설자가 전문의인 경우, 고유 명칭과 병원, 의원 등 종류 명칭 사이에 전문 과목을 쓸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성형외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곳이라면 간판에 병원 이름과 함께 '성형외과 의원'이라고 적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의나 비전문의 개설 의원은 기입 방식이 좀 다른데요.

    '진료과목'이라는 글자를 따로 적어서 '진료과목 성형외과'라고 명시해야 합니다.

    피부과 등 다른 과도 이런 표기 방식이 적용되니까 간판만 잘 봐도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요즘엔 간판 표기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병원도 많기 때문에, 간판으로 구분이 어렵거나 의사가 여러 명인 곳은 해당 병원이나 의원 홈페이지에서 의료진 정보를 확인해보면 된다고 하네요.

    ▶ '심야 책방의 날' 아시나요?

    혹시 '심야 책방의 날'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올해 2018년 책의 해를 맞아서 오는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열리는 행사인데요.

    서울과 경기, 부산, 광주 등 전국 서점 80여 곳이 자정 이후까지 문을 연다고 합니다.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을 밤늦게까지 자유롭게 읽을 수 있고요.

    서점마다 특별한 행사도 연다는데요.

    공연과 시 낭독회, 독후감 미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심야 책방의 날에 책을 구매하거나 행사에 참여하면 포스터와 노트 등 선물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달 행사는 모레, 금요일에 열리는데요.

    '2018 책의 해' 홈페이지나 SNS에서 지역별로 행사에 참여하는 서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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