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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총리, 7년 만의 방중…내일 중·일 정상회담

정시내 기사입력 2018-10-25 06:33 최종수정 2018-10-25 06:46
아베 중국 방중 시진핑
◀ 앵커 ▶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오늘(25일) 취임 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합니다.

다양한 경제협력을 앞세워 관계 개선을 모색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시내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오늘부터 2박 3일간 중국을 공식 방문합니다.

아베 총리는 내일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중일 평화우호조약 체결 4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한 단계 격상시키는 방안에 합의할 예정입니다.

두 정상은 이와 함께 양국 간에 약 30조 원 규모의 통화스와프 설정과 동중국해 가스전 공동개발 재개 등 다양한 분야의 경제협력에 합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이번 방중에는 아베 총리와 함께 500여 명의 경제 사절단이 동행할 정도로, 양국 간 경제협력이 가장 큰 관심사입니다.

반면 양국 간 갈등의 불씨인 센카쿠 열도 영유권 분쟁과 역사 문제 등은 거론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방중을 앞두고 한 인터뷰에서 "중국은 개혁 개방 40년 이래 세계가 주목할 만한 발전을 이뤘다"면서 "양국은 세계무역기구 등 다자·자유무역 체제 강화를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총리가 국제회의 참석을 제외하고 중국을 공식 방문하는 것은 7년 만으로, 올 들어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압박 등 미·중 무역 전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아베 총리의 방중이 전격 성사됐습니다.

미국의 전방위적인 통상 압박에 맞서 중국과 일본이 손을 맞잡고 양국 간 경제협력을 통해 자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국을 견제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MBC뉴스 정시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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