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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서경 캐스터

[날씨] 초겨울 추위 성큼…서울 첫 얼음

[날씨] 초겨울 추위 성큼…서울 첫 얼음
입력 2018-10-30 06:29 | 수정 2018-10-30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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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뉴스투데이 2부 시작합니다.

    초겨울 추위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중부내륙지역 아침 기온은 이미 영하권으로 떨어졌고요, 서울 역시 바람이 강해지면서 체감 기온이 영하로 내려갔습니다.

    ◀ 앵커 ▶

    여의도에 나가 있는 기상 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서경 캐스터 전해주시죠.

    ◀ 리포트 ▶

    오늘 출근길에는 따뜻한 외투 꼭 챙겨 입으셔야겠습니다.

    오늘 새벽 서울에는 첫 얼음이 관측됐고요.

    현재 서울의 체감온도도 영하권까지 뚝 떨어져 있습니다.

    저도 바깥에 서 있다 보니까 코끝이 시려울 정도로 춥습니다.

    오늘 아침 중부내륙지방의 수은주가 일제히 영하권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현재 대관령의 기온이 영하 4.4도, 체감온도는 영하 7도 선까지 내려갔고요.

    그밖에 파주의 기온은 영하 1.8도, 경북 봉화 영하 1.9도까지 내려가 있습니다.

    서울도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0.8도를 보이고 있고 체감온도는 영하권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또 자동 기계 관측 값으로는 강원도 설악산의 수은주가 영하 8도까지 내려갔습니다.

    한낮에도 쌀쌀한 날씨는 이어지겠습니다.

    한낮 기온 서울이 10도, 대구는 14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4도가량 낮겠고요.

    주 후반까지도 예년 기온보다 낮아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가을 추위에 몸 상하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충남과 전라도로는 낮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겠습니다.

    자세한 현재 기온은 서울이 0.8도, 춘천 영하 1.8도, 대구는 6도, 광주 8.1도로 어제 아침보다 2, 3도가량 낮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10도, 춘천 12도, 광주 14도, 부산은 15도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 예보 없이 맑은 날들이 이어지겠고요.

    이번 금요일 낮부터는 예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여의도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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