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임명찬
'혜경궁 김씨' 논란 관련…이재명 부인, 오늘 경찰 출석
'혜경궁 김씨' 논란 관련…이재명 부인, 오늘 경찰 출석
입력
2018-11-02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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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8-11-02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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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가 이른바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 논란과 관련해 오늘(2일) 오전 10시 피고발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합니다.
이번 소환 조사는 비공개로 이뤄진 지난달 24일 조사에 이어 두 번째로, 당시 김 씨는 조사 도중 출석 사실이 보도되자 수사팀에 항의한 뒤 귀가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경선 후보였던 전해철 의원은 지난 4월 한 트위터 계정이 자신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악의적인 글을 올렸다며 선관위에 고발했고, 일각에서는 해당 계정이 김 씨의 영문 머리글자가 같다는 이유 등으로 김 씨의 계정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번 소환 조사는 비공개로 이뤄진 지난달 24일 조사에 이어 두 번째로, 당시 김 씨는 조사 도중 출석 사실이 보도되자 수사팀에 항의한 뒤 귀가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경선 후보였던 전해철 의원은 지난 4월 한 트위터 계정이 자신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악의적인 글을 올렸다며 선관위에 고발했고, 일각에서는 해당 계정이 김 씨의 영문 머리글자가 같다는 이유 등으로 김 씨의 계정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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