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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조희형

두바이 다녀온 메르스 의심환자 '음성' 판정

두바이 다녀온 메르스 의심환자 '음성' 판정
입력 2018-11-04 07:00 | 수정 2018-11-04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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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바이 여행을 다녀온 뒤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여온 70대 남성이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어제(3일) 강원도 춘천에서 발생한 메르스 의심환자 73살 이 모 씨를 정밀 검사한 결과, 메르스 바이러스가 발견되지 않아 밤 10시쯤 격리 조치에서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유럽 등지를 여행하며 두바이를 경유했으며, 이후 발열 등 감기 증세로 어제 강원대병원을 찾았다 격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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