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이서경 캐스터

[날씨] 곳곳 초미세먼지…주 후반 갈수록 추워져

[날씨] 곳곳 초미세먼지…주 후반 갈수록 추워져
입력 2018-11-19 06:21 | 수정 2018-11-19 06:23
재생목록
    오늘 아침 추위는 덜 한데 곳곳에서 공기가 탁합니다.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를 보시면 경기도 평택의 경우는 얼마를 보이고 있고 청주는 56, 경북 상주 47, 전주 54마이크로그램 등으로 곳곳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요.

    그래도 대부분 대기 정체의 영향이라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지는 않은 편입니다.

    하지만 미세먼지가 차츰 유입되면서 오늘 경기도와 강원 영서, 충청과 전북, 경북 지방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해질 전망입니다.

    이번 주는 주 후반으로 갈수록 더욱더 추워지겠습니다.

    모레는 곳곳에 비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오르기는 하겠지만 첫눈이 내린다는 절기 소설 이후로는 금요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권까지 뚝 떨어지겠고요,

    바람까지 강하게 불겠습니다.

    지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구름이 끼어 있는 모습이 있고요.

    일부 내륙 지방에는 안개까지 자욱하게 드리워져 있습니다.

    오늘 대부분 지방의 하늘 맑게 드러나겠지만 중부 서해안 지방에서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또 강원 동해안 지방은 대기가 점차 건조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4.1도, 대전 4.7도, 부산은 8.1도 등으로 어제 아침보다는 2도가량 높은 기온을 보이고 있고요.

    한낮 기온도 어제보다 조금씩은 더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낮기온이 12도, 강릉 14도, 부산 17도까지 높아지겠고요.

    전주와 광주 14도, 안동은 13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모레는 전국 곳곳으로 비나 일부 지역에서는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금요일 아침에는 서울의 기온이 영하 1도 선까지 떨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