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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소설' 서울 첫 영하권 추위…낮에도 '쌀쌀'

[날씨] '소설' 서울 첫 영하권 추위…낮에도 '쌀쌀'
입력 2018-11-22 06:30 | 수정 2018-11-22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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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22일) 아침 출근길 추위 대비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 앵커 ▶

    서울과 내륙지방 곳곳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고 찬바람까지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여의도역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들어보겠습니다.

    이서경 캐스터!

    ◀ 기상캐스터 ▶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져서 오늘 아침 겨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저도 두툼한 겨울 외투에 목도리까지 하고 나왔는데 찬바람이 옷깃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오늘 출근길에는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현재 내륙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영하권, 특히 지도에서 보라색으로 보이는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 지방은 영하 5도를 밑돌고 있습니다.

    현재 강원도 철원의 수은주가 영하 5.2도까지 내려갔고요.

    충북 제천은 영하 2.8도, 서울 영하 1도, 전북 장수도 영하 0.3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또 자동기계관측값으로는 강원도 설악산의 수은주가 영하 10도를 밑돌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낮에도 예년 이맘때보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등 내륙지방의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서해안 지방으로는 구름 떼가 만들어지면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요.

    강원도와 경남 곳곳으로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 바람까지 강해서 화재 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1도, 춘천은 영하 3.3도, 대전은 영하 0.3도 등으로 어제 아침보다 2도에서 최고 10도가량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7도, 대전과 광주는 9도, 대구는 10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5도가량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울의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져 오늘보다 더 추워지겠고요.

    토요일에는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일요일부터는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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