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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때이른 겨울 추위 절정…주말 전국 비·눈

[날씨] 때이른 겨울 추위 절정…주말 전국 비·눈
입력 2018-11-23 06:07 | 수정 2018-11-23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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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가량 앞서 찾아온 추위는 오늘(23일) 아침이 최대 고비가 되겠습니다.

    현재 지도에서 푸른색으로 보이는 지역, 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방이 영하권까지 떨어져 있고요.

    보라색 지역은 영하 5도를 밑돌고 있습니다.

    현재 대관령의 수은주는 영하 7.4도, 경북 봉하는 영하 7.1도까지 내려갔고요.

    서울은 현재 영하 2.4도로 하루 만에 올 최저기온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그 밖의 자동기계관측값으로는 설악산의 수은주가 영하 12.4도까지 내려갔습니다.

    오늘 한낮에도 찬바람이 불면서 내내 쌀쌀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새벽에 서울, 경기를 시작으로 점차 전국으로 확대됐다가 낮에는 대부분 그칠 텐데요.

    특히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강원 산지로는 대설특보가 내려질 만큼 많은 눈이 내리겠고요.

    서울에서도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일요일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오르면서 추위가 차츰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지금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게 드러나 있고 울릉도를 중심으로는 약하게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대체로 맑은 날씨가 계속 되다가 밤부터는 구름이 끼겠고요.

    동쪽지방은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기가 무척 건조하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2.4도, 대전은 영하 1.6도, 부산은 3.2도 등으로 특히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최고 7도가량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6도, 강릉 9도, 대구는 9도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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