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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늘 추위 '절정'…서울 -4도 전국이 영하권

[날씨] 오늘 추위 '절정'…서울 -4도 전국이 영하권
입력 2018-11-23 06:30 | 수정 2018-11-23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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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뉴스투데이 2부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면서 때 이른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 앵커 ▶

    주말인 내일은 곳곳에 비와 눈이 내리겠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서 날씨 들어보겠습니다.

    이서경 캐스터!

    ◀ 리포트 ▶

    오늘 아침 어제보다 더 추워졌습니다.

    현재 지도에서 짙은 푸른색으로 보이는 지역, 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이 영하권까지 내려가 있고요.

    특히 보라색 지역인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충북과 경북 지방은 영하 5도를 밑돌고 있습니다.

    현재 기온 대관령이 영하 7.4도, 충북 제천도 영하 6.4도, 서울도 영하 2.6도로 하루 만에 올 최저기온을 갈아치우고 있고요.

    기온은 조금 더 떨어질 전망입니다.

    또 자동기계 관측 값으로는 강원도의 설악산 수은주가 영하 12.4도까지 내려가 있습니다.

    오늘 한낮에도 내내 찬바람이 불면서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그래도 추위를 몰고 온 바람이 깨끗한 편이어서 오늘 미세먼지 걱정은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다만 동쪽 지방은 대기가 무척 건조한 가운데 건조 특보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어서 화재 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내릴 텐데요.

    새벽에 서울 경기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됐다가 낮시간 중에는 그치겠습니다.

    다만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강원 산지로는 대설특보가 내려질 만큼 많은 눈이 내리겠고요.

    일요일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추위가 차츰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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