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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초겨울에 몰아닥친 한파…서울 체감기온 -15도

[날씨] 초겨울에 몰아닥친 한파…서울 체감기온 -15도
입력 2018-12-07 06:30 | 수정 2018-12-07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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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출근길 추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오늘 아침 서울의 체감 온도가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여의도역의 중계차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서경 캐스터!

    날씨 전해주시죠.

    ◀ 리포트 ▶

    오늘 출근길에는 추위대비 정말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바람이 무척이나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이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를 뚝뚝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가파르게 떨어지면서 경기 북부 등 중부 지방과 경북 지방으로는 다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현재 기온 강원도 화천 광덕산의 수은주가 영하 17.4도까지 떨어졌고, 파주 영하 9.2도, 서울도 영하 8.2도까지 내려가 있습니다.

    칼바람까지 더해지면서 체감온도는 서울인 경우 영하 15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절기상 대설이기도 한데요.

    오늘 서해안에는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전북 서해안으로는 최고 10cm.

    전북 내륙과 충남 서해안, 전남 서해안으로도 2에서 7cm가량의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

    자세한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이 영하 8.2도 춘천은 영하 6.1도, 대전은 영하 2.8도까지 떨어져 있고요.

    한낮 기온도 서울이 영하 4도에 머물겠습니다.

    그밖에 대전과 전주도 영하 1도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토요일인 내일과 일요일인 모레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 선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역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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