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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다가오는 연말정산…절세 상품 챙기세요 外

[스마트 리빙] 다가오는 연말정산…절세 상품 챙기세요 外
입력 2018-12-11 07:44 | 수정 2018-12-1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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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가오는 연말정산…절세 상품 챙기세요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13월의 월급'을 챙기려면 절세 상품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잘만 알아보면 세금을 아낄 수 있는 금융상품이 많은데요.

    연금저축과 개인형 퇴직연금, 주택청약종합저축이 대표적인 연말 정산 효자 상품입니다.

    연금저축의 경우, 한 해 4백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는 1년에 240만 원 한도로 납부액의 40%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합니다.

    개인형 퇴직연금은 어떨까요.

    연간 7백만 원까지 총 급여 5,500만 원 이하 근로자는 16.5%, 5,500만 원 초과하는 경우에는 13.2%를 돌려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 하나 최근 주목받고 있는 것은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인데요.

    개인이 투자한 기업이 창업 7년 안에 기술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투자금액에 따라 30~100%까지 소득공제가 된다고 합니다.

    올해부터 확대된 공제 혜택도 많은데요.

    도서 구입과 공연 관람을 위해 신용카드를 썼을 때 공제율 30%를 적용받을 수 있고, 총급여가 5천500만 원 이하인 근로자 월세액 공제율이 기존 10%에서 12%로 상향됐습니다.

    또,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은 소득세의 90%가 취업 후 5년 동안 감면되는데요.

    혜택을 빠짐없이 챙기려면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에 접속해 올해 신용카드 사용액 등 공제혜택을 미리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추위 많이 탄다면 하체 근육 부족?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왔는데요.

    남들보다 유독 추위를 많이 탄다면 하체 근육이 부족하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몸속에서 생성되는 열의 절반은 근육에서 나오고요.

    신체 근육의 3분의 2는 허벅지와 엉덩이 등 하체에 집중돼 있기 때문에 하체 근육이 모자라면 추위를 더 잘 느낀다는데요.

    복부와 내장 비만인 경우에도 추위를 잘 타는데, 배에만 지방이 몰려 있으면 팔과 다리처럼 지방이 부족한 부위는 추위에 더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갑상선 관련 질환도 의심해봐야 하는데요.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체온 유지를 돕는 갑상선 호르몬이 덜 나오면 피로감과 함께 극심한 추위가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잘못된 식습관도 영향을 끼치는데, 한꺼번에 음식을 너무 많이 먹으면 혈액이 위장에 몰려서 몸 전체에는 열이 부족해질 수 있다고 하네요.

    ▶ 디카페인 커피, 카페인 정말 없나?

    카페인에 예민해서 아예 커피는 입에도 못 대거나, 밤에 잠이 안 와서 오후나 저녁 시간대는 커피를 못 드시는 분들이 적지 않은데요.

    최근 이런 사람들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디카페인 커피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디카페인용 원두와 추출법으로 이용해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도 걱정 없이 마셔도 된다고 알려졌는데요.

    사실 카페인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디카페인 커피는 원두의 맛과 향은 그대로 살리면서 카페인의 97% 이상을 제거한 커피를 말하는데요.

    소량이긴 하지만 카페인이 함유돼 있기 때문에, 카페인에 극도로 민감하거나 너무 많은 양을 마시는 경우에는 불면증과 신경과민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디카페인 커피는 일반 커피보다 가격이 좀 비싼 편인데요.

    카페인 제거 공정에 따른 설비 비용이 들고, 원두 가격도 높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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