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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서경 캐스터

[날씨] 오늘 중부 눈…출근길 '교통대란' 우려

[날씨] 오늘 중부 눈…출근길 '교통대란' 우려
입력 2018-12-13 07:03 | 수정 2018-12-13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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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 아침 서울 등 중부권의 곳에 따라 눈이 내리겠습니다.

    ◀ 앵커 ▶

    중부 서해안에 최고 3cm.

    서울 등 중부 내륙은 1cm 안팎의 적설량이 예상됩니다.

    눈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이후로 찬바람이 불면서 추워지겠습니다.

    광화문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해보겠습니다.

    이서경 캐스터.

    ◀기상 캐스터▶

    새벽 한때 서울에도 눈이 내렸었는데요.

    지금은 잦아들고 아주 약하게 가끔가다 눈이 날리기만 하는 모습입니다.

    당초 예상보다 눈구름 발달이 약해졌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우려됐던 출근길 교통 대란은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눈구름은 강화도 등 경기서해안을 중심으로 걸쳐 있습니다.

    지금 인천과 중부 서해안 곳곳으로 눈이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눈구름이 다시 한번 유입되면서 약 2시간 후쯤부터는 서울에서도 다시 눈이 내리겠고요.

    오후 한때는 남부 지방에서도 눈이 날릴 것으로 보입니다.

    눈구름의 발달이 약해지면서 예상적설량도 조정이 됐습니다.

    중부 서해안 지방에 1에서 3cm, 서울 등 중부내륙지방으로는 1cm 안팎의 눈이 내리겠고요.

    대설특보 가능성도 낮아진 상황입니다.

    남부내륙 곳곳으로는 오후 한때 눈이 날리기만 하겠습니다.

    눈이 그친 뒤로는 찬바람이 불면서 바짝 추워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8도, 토요일에는 영하 7도 선까지 떨어지겠고 찬바람까지 불겠습니다.

    자세한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은 영하 2.1도까지 떨어져 있고요.

    안동은 영하 11.1도까지 내려가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3도, 대전 5도, 대구 6도, 광주는 7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늘 눈이 그친 뒤로는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내일과 모레까지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계속되다가 일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또다시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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