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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청주 인근에서 스포츠카 전복 外

경부고속도로 청주 인근에서 스포츠카 전복 外
입력 2018-12-17 06:12 | 수정 2018-12-17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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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어젯밤 충북 청주에서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스포츠카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돼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부산 해운대에서는 30대 여성이 바다에 빠졌다가 구조됐습니다.

    이지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수입 스포츠카 한 대가 도로 위에 뒤집혀 있습니다.

    차 뒷부분이 완전히 부서지고 바퀴도 빠졌습니다.

    어젯밤 10시쯤, 충북 청주시 경부고속도로 죽암휴게소 근처에서 42살 서 모 씨가 몰던 스포츠카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서 씨가 팔과 다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뒤따라오던 화물차와 승용차가 사고 차량에서 떨어진 부품과 부딪쳐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서 씨가 순간적으로 운전대를 잘못 꺾어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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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충남 홍성에선 1층짜리 주택이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84살 김 모 씨가 숨졌고, 소방서 추산 2천 7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집 뒤쪽에서 불길이 솟아 올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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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젯밤 10시 쯤엔 부산 해운대 방파제에서 35살 임 모 씨가 바다에 빠졌다가 구조됐습니다.

    임 씨는 저체온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임 씨가 테트라포드 위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MBC뉴스 이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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