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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덕영

김태우 "공항철도 사찰 지시"…靑 "검찰에 이첩"

김태우 "공항철도 사찰 지시"…靑 "검찰에 이첩"
입력 2018-12-18 06:31 | 수정 2018-12-18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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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는 특별감찰반 상관으로부터 민간기업인 공항철도 주식회사를 사찰하라는 지시를 받았다는 김태우 수사관의 추가 폭로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5월 공항철도에 대한 제보가 접수됐는데, 특감반장이 공기업으로 잘못 알고 김 수사관에게 제보 파악을 지시한 적이 있다"며, "이후 감찰 대상이 아님을 파악하고 정식으로 검찰에 이첩한 사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특감반이 지난 4월과 9월 김은경 당시 환경부 장관 경질을 위해 표적 감찰을 벌였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쓰레기 대란과 흑산도 공항 건설 문제를 놓고 정식으로 직무감찰을 한 뒤 보고한 사안으로 정당한 직무수행"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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