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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미세먼지 더 심해져…내일 낮부터 찬바람

[날씨] 미세먼지 더 심해져…내일 낮부터 찬바람
입력 2018-12-22 06:25 | 수정 2018-12-22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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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기상 동지인 오늘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충청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초미세먼지주의보도 발령 중에 있고요.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 전주가 95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아 있습니다.

    양주와 아산도 90마이크로그램, 서울 강남구도 79마이크로그램으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오늘 영동을 제외한 전국 지방에 종일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이고요.

    외출하실 때는 마스크 착용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내일 바람이 불면서 차츰 물러가겠습니다.

    내일은 점차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대신 낮부터 찬바람이 불면서 추워질 텐데 크리스마스 이브인 다음 주 월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7도 선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지금 남부 지방 쪽으로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 있어서 해남의 가시거리가 40m에 불과할 정도입니다.

    오늘 전국에는 가끔 구름이 끼겠고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5도 안팎으로 어제 아침보다 4도가량 높은 기온을 보이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10도, 광주 15도, 부산은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후반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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