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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립주택 1층서 화재…이웃 10명 대피 소동 外

연립주택 1층서 화재…이웃 10명 대피 소동 外
입력 2018-12-23 07:04 | 수정 2018-12-23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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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어제저녁(22일) 부산의 한 연립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1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광주광역시에선 술을 마시고 교통사고를 낸 뒤 도망치던 운전자가 추격전 끝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공윤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한 연립주택 베란다에서 불똥이 떨어지고, 연기가 치솟습니다.

    어제저녁 7시 반쯤, 부산 사하구의 한 연립주택 1층 가정집에서 불이나 50살 전 모 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놀란 이웃 주민 10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안방이 특히 심하게 탄 점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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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드트럭에 이어 후진하며 택시까지 들이받은 SUV 차량.

    하지만 멈추지 않고 그대로 달아납니다.

    "전화부터 해! 112 전화부터 해."

    이 모습을 본 시민들이 차를 세우려 뒤따라가지만 SUV는 아랑곳하지 않고 내달립니다.

    어제 새벽 2시쯤 광주 동구의 한 도심에서 42살 유 모 씨가 술을 마신 채 차를 몰다 교통사고를 낸 뒤 도주했습니다.

    하지만 사고를 목격한 승용차 운전자가 유 씨의 뒤를 따라가며 경찰에 신고했고, 결국 유 씨는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검거 당시 유 씨의 혈중알콜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07%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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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오후 5시 반쯤엔 서울 성동구의 한 금속가공 작업장에서 실내의 유증기가 폭발 해 67살 오 모 씨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폭팔과 함께 건물 내벽에 균열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구청측에 건물 안전점검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공윤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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