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중서부 미세먼지 ↑…다시 한파

오늘(26일) 아침 다시 공기가 탁해졌습니다.

현재 서울 등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 강남구의 경우 61마이크로그램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도 미세먼지가 오래가지는 않아서 오늘 낮에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점차 해소가 되겠습니다.

이제는 강력 한파에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기온은 1도에 머물러서 어제보다 4도가량 낮겠고요.

내일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12도, 모레 아침에는 영하 13도 선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찬바람까지 강하게 불어서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욱더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전국 하늘에는 구름이 가득 끼어있고 전라도 곳곳으로는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도로는 오늘 아침과 오전까지 비가 조금 내리다 차츰 그치겠고요.

내륙 곳곳은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0.2도, 전주 3.1도, 창원도 3도 안팎을 보이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1도 안팎을 머물러서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그밖에 광주 7도, 부산은 10도에 머물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모레 사이에는 전라도와 제주도를 중심으로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