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오늘의 주요뉴스

◀ 앵커 ▶

아침 기온이 서울 영하 14도, 철원은 영하 19도까지 떨어지는 등 세밑 한파가 매섭습니다.

한낮에도 남부지역을 제외하고는 전국이 영하권에 머물겠고 울릉도와 제주도에는 눈도 예보됐는데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계속되겠습니다.

◀ 앵커 ▶

올해 마지막 국회 본회의에서 위험의 외주화를 막는 이른바 김용균법이 통과됐습니다.

청와대가 조국 민정수석의 국회 출석에 동의하면서 여야가 막판에 극적인 합의를 이뤘습니다.

유치원 3법은 한국당의 반대로 처리되지 못했습니다.

◀ 앵커 ▶

환경부가 산하기관 기관장의 동향을 파악한 문건은 김태우 행정관의 요청으로 작성한 문건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당은 조국 민정수석 등에게 이 문건이 보고됐을 가능성이 크다며 의혹을 제기했지만 청와대는 윗선 누구도 본 적이 없는 문건이라고 일축했습니다.

◀ 앵커 ▶

"북한이 핵물질을 계속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속도라면 2020년에는 약 100개의 핵탄두를 보유할 수 있다"고 미국의 N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북한이 올해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를 하지 않은 것은 정책을 바꾼 것이 아니라 연구·개발에서 대량 생산으로 넘어간 데 따른 것이라고 NBC는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