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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주차장 승강기 수리하던 60대 추락사 外

부산서 주차장 승강기 수리하던 60대 추락사 外
입력 2018-12-28 06:19 | 수정 2018-12-28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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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어제저녁 부산에서 기계식 타워주차장을 수리하던 직원이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밤사이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윤수한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어제저녁 6시 반쯤 부산 화명동의 한 오피스텔 건물 타워주차장에서 승강기를 수리하던 60살 이 모 씨가 지하 3층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씨는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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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이 난 건물 4층에서 한 사람이 손을 흔들며 구조를 요청합니다.

    잠시 뒤 2층 창밖으로는 붉은 화염이 치솟습니다.

    어제저녁 7시 반 쯤 서울 광진구의 전시 모형 등을 만드는 모형작업장에서 불이 나 1명이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작업장 안의 레이저 조각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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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 11시 반쯤에는 서울 종로구의 폐기물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창고 2개 동이 불에 타 45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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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새벽 3시쯤엔 서해안고속도로 부안 나들목 부근을 달리던 1톤 트럭에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트럭 짐칸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운전자 진술을 바탕으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MBC뉴스 윤수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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