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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휴일 계속 '덜덜'…제주·서해안 '대설'

[날씨] 주말·휴일 계속 '덜덜'…제주·서해안 '대설'
입력 2018-12-29 06:29 | 수정 2018-12-2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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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강력한파는 이번 주말에도 이어지겠습니다.

    ◀ 앵커 ▶

    서울의 아침기온은 영하 10도 안팎, 낮에도 내내 영하권을 맴돌겠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서경 캐스터!

    ◀ 캐스터 ▶

    어제만큼은 아니지만, 오늘 아침도 강추위가 만만치 않게 심합니다.

    지금 지도에서 짙은 푸른색으로 보이는 내륙 많은 지역은 영하 10도를 밑돌고 있고 경기와 강원 등 보라색 지역은 영하 15도 밑으로 뚝 떨어져 있습니다.

    현재 기온 경기도 연천 미산의 수은주가 영하 18.4도까지 떨어져 있고요.

    강원도 홍천은 영하 16.5도, 서울도 영하 10도를 밑도는 등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오늘 한낮에도 내내 영하권의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처럼 찬공기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해바다를 지나면서 서해안으로는 눈구름도 발달했습니다.

    지금 전라도 서해안 곳곳으로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에 있고요.

    어제부터 지금까지 전라도 서해안지방과 울릉도에는 20cm가 넘는 눈이 내린 지역도 있습니다.

    앞으로도 눈은 집중될 텐데, 전라도서해안지방에 최고 10cm,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내륙으로도 1에서 5cm가량의 눈이 내리겠고요.

    이 눈은 내일 아침 시간 중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그래도 올해 마지막 날에는 낮기온이 영상 권으로 올라설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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